최종편집 2024-03-29 17:04 (금)
김재윤 의원, '민생 속으로'
김재윤 의원, '민생 속으로'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7.07.30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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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어판장 현장체험으로 1개월 민생투어 시작
7월 30일 이른 아침 평소 입던 점잖은 양복을 벗어던지고 수수한 작업복을 입은 김재윤 의원이 서귀포 수협 어판장에 등장했다.

김 의원의 손길은 손수 어민들이 밤새 낚아올린 갈치를 나르고 선별작업을 하느라 분주하다.

김재윤 의원의 민생투어가 서귀포 수협 어판장에서 시작됐다.

김 의원은 국회 휴회기간동안 '민생의 현장 속에서 민심을 바로알자!'란 주제로 민생투어 길에 나선다.

이른 새벽부터 어민들과 함께 갈치상자를 나르고, 선별작업에서부터 포장.배송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험한 김 의원은 "흘린 땀 방울 만큼이나 가슴 속에 소중한 감동을 담을 수 있었다"며 "어민들의 힘든 고충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고 소중한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장체험 후 수협조합장 및 어선주협회, 어촌계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파도와 목숨을 건 싸움을 하며 삶을 살아가는 어업종사자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윤 의원은 지난 29일 약천사 전통사찰지정에 따른 '역사문화보존구역지정‘ 신청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대포마을대책위원회와의 간담회자리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마을 주민들의 재산권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윤 의원의 민생투어는 8월 30일까지 한달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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