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6월 한 달을 추모의 기간, 감사의 기간, 화합과 단결의 기간으로 나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추모의 기간(1일~10일)에는 현충일을 전후로 충혼묘지, 충혼비, 순국비 등에서 참배 및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현충일 추념식을 각읍면 충혼묘지에서 거행한다.
감사의 기간(11일~20일)에는 장기질환자 및 생계가 곤란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문하고 모범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는 한편, 일손이 모자란 유가족 대한 일손돕기 운동을 전개한다.
화합과 단결의 기간(21일~30일)에는 보훈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적지를 순례하고, 만남의 장 행사를 통해 회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한다.
또한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에 대한 추가 예우방안의 하나로 가정용 상수도 사용료를 감면하는 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북군은 현재 참전용사중 고엽제 후유증 환자에 대해서는 도외 병원진료시 왕복 항공료를 지원하고, 유공자들에게 관내 유료관광지 무료입장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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