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번개 동반 강한비...시설물 관리 주의요구
6일 제주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내일(7일)까지 제주를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최고 1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제주와 남해 도서지방은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로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현재까지 제주 55mm, 성산 47mm, 구좌 63mm, 성판악 56mm를 기록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23도, 서귀포 24도 등 23도에서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1~2.5로 일겠다.
장마전선은 오늘 오후 늦게까지 일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내일 새벽 다시 활성을 띠면서 8일까지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다가 9일부터 점차 북상하면서 전국이 그 영향을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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