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5일 숙소에서 함께 잠을 자고 있던 일행의 현금 등이 든 지갑을 훔친 황모씨(24)를 절도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4일 오전0시께 제주시 소재 모 나이트클럽 직원 숙소에서 이모씨(29)와 함께 잠을 자던 중 현금 130만원과 신용카드 등 145만원 상당품을 훔친 혐의다.
또 같은날 오전 0시30분께 제주시 소재 모 이미지클럽에서 마사지를 받으면서 32만원을 훔친 카드로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