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2시 21분께 술을 마시고 2층 계단에서 넘어져 머리를 다친 오모씨(38.서귀포시 서귀동)가 제주시 모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 사망했다.
오씨는 지난 22일 오후 7시 10분께 서귀포시 서귀동의 한 소주방에서 술을 마시고 2층 계단을 내려오던 중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쳐 제주시 모병원 중환자실로 후송돼 치료중이었다.
서귀포경찰서는 오씨가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고 수술흔적 외 별다른 흔적이 없는 것으로 보고 뇌출혈 및 중증 뇌손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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