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사)남북협력제주도민운동본부(이사장 강영석)는 24일 오후 제주항 4부두에서 제7차 감귤북한보내기 출항식을 가졌다.
이번에 북한동포들에게 가는 감귤은 남북협력제주도민운동본부가 북한으로 보내기로 한 올해산 감귤 1만t 가운데 1차분 2천t으로 오는 26일 북한 남포항에서 북한 민화협 관계자에게 인도된다.
감귤은 이번 1차분에 이어 12월 4일, 14일, 25일, 내년 1월 4일 등 모두5차례에 걸쳐 각각 2천t의 감귤을 북한으로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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