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CCTV 자료 판독해 20대 절도피의자 검거
친구집에서 절도행각을 벌인 대학생이 CCTV에 찍혀 덜미가 잡혔다.
제주경찰서는 27일 친구집에서 귀금속을 훔친 한모씨(25.제주시)를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23일 오후 8시20분께 친구인 A씨의 아파트에 침입, 14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 1개를 훔친 혐의다.
경찰은 한씨가 아파트 엘리베이터 CCTV 화면에 찍힌 것을 확인하고 A씨의 진술을 확보해 한씨를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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