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관장 현상숙)은 공공도서관의 대국민 서비스 제공과 주민이 원하는 도서관 이용환경 및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오는 7월 1일부터 개관시간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제주도서관은 평일 8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하던 각종 자료실(종합, 향토, 정기간행물실)에 대해서는 22시까지 3시간을, 디지털 자료실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22시까지 4시간을 연장했다.(단, 주말은 종전과 같이 18시까지 운영)
또한, 열람실(성인, 남학생, 여학생)은 하절기(동절기)에 6시(7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23시까지 1시간 연장하여 운영하게 된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의 자료실 및 열람실의 개관 시간 연장을 통해 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지역주민 및 학생들이 보다 많이 도서관을 찾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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