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서귀포시 거주 결혼 이민자 45명과 회원 135명 등 180여 명이 표선민속촌, 소인국테마파크 등을 관람하면서 제주의 전통적인 생활풍속을 느끼고 친정 나라의 향수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순자 서귀포시여성대학 총동문회장은 "결혼 이민자들이 문화적 차이와 언어 소통에서 오는 어려움과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하여 앞으로 이들과의 만남은 계속 될 것"이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참가자 들의 고국에 서귀포시가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라는 것을 홍보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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