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사무소(면장 강연호) 민원실에 초대형 텔레비전이 설치돼 민원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표선면 세화리가 고향인 제주시 노형동 김태완씨(34)가 최근 무상기증 한 필립스 52인치 PDP(약 250만원 상당)로 방문한 민원인들이 민원서류를 신청하고 기다리는 동안 방청할 수 있어 지루함을 더는 효과를 보고 있다.
표선면사무소는 김씨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고 앞으로 유선방송을 연결해 민원인들이 시청코자 하는 체널과 각종 도정 홍보방송 체널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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