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사건사고]해경 단순자살 사건 재수사 '촉각' 등
[주말사건사고]해경 단순자살 사건 재수사 '촉각' 등
  • 고성식 기자
  • 승인 2004.11.22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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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여아 몹쓸짓 20대 영장

제주경찰서는 21일 초등학생 여자아이에게 몹쓸짓을 한 혐의로 백모씨(28.무직)를 붙잡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 13일 초등학생인 8살 A양을 성추행하고 지난 20일에는 강간한 혐의다.
경찰은 백씨가 성폭력과 절도 전과가 있는 한편 미성년자를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어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해경 단순자살 변사 사건 재수사 ‘촉각’

제주해경은 21일 성산읍 오조리 방파제에서 변사체로 지난 8월29일 발견된 서모씨(22.경기도 화성군)에 대한 수사가 수개월 뒤 새로운 단서가 포착돼 재수사에 돌입했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0시30분께 성산포항내에서 조업중이던 홍모씨(65.여)가 물에 잠겨 있는 승용차를 발견에 신고해왔다.

그런데 이 승용차는 서씨가 도내 모 렌터카 회사에서 빌려 사용해 오던 것으로 해경은 단순 자살로 마무리했던 이번 사건을 재수사할 방침을 세우고 관련 자료의 확인 작업에 돌입했다.

아파트 추락사 잇따라

22일 오전 3시께 제주시 일도1동 한 아파트에서 이 아파트 5층에 사는 임모씨(20.여)가 추락해 피를 흘리는 것을 보고 동생이 발견해 119구급대에 신고해 인근병원에 옮겼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3시55분께 가스벨브를 잠그러가던 동생이 쿵하는 소리에 거실로 나가보니 임씨 주차장 바닥에 스러져있었다고 진술함에 따라 추락사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오후 8시20분께에는 제주시 노형동 한 아파트에서 놀던 초등학생 형제 가운데 동생이 바닥으로 추락해 큰 부상을 입었다.

처지 비관 음독 자살 40대 일주일만에 끝내 숨져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음독자살을 시도했던 이모씨(여.42.북제주군 한림읍 귀덕리)가 사경을 헤맨지 일주일만인 21일 오후 5시50분께 급성심폐부전으로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14일 오후 7시30분께 자신의 집 방안에서 제초제인 크라목션 농약을 마시고 임씨의 고모에게 자신이 자살을 시도했다는 내용의 전화를 남기고 쓰러졌다.

임씨의 고모는 임씨가 음독자살을 시도해 방안에 쓰러져 있던 것을 발견하고 119구급차로 인근병원에 옮겨 응급 처지를 시켰지만 이날 끝내 사망하고 말았다.

경찰은 임씨가 평소 우울증 증세를 보였다는 주변의 진술에 따라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음독자살한 것으로 결론내리고 21일 임씨의 사체를 유족에게 인계했다.


오토바이 절도후 무면허 질주 고등학생 붙잡혀

지난 19일 편의점 앞에 세워둔 오토바이를 슬쩍하고 30㎞를 무면허로 질주한 고등학생인 임모(17.제주시 봉개동)씨 등 3명이 지난 22일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 등은 지난 19일 오후 7시30분께 북제주군 애월읍 하귀2귀 한 편의점 앞에서 세워둔 양모씨(57)의 125cc오토바이를 훔치고 제주시 용담동까지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다.


흉기로 동거녀 위협 전과자, 해경 검문에 덜미

동거녀에게 흉기를 들고 위협을 가한 전과 9범 용의자가 해경의 검문의 의해 지난 19일 오후 10시 북제주군 한림읍 한림리 한림항에서 체포됐다.

제주경찰서는 22일 지난 7월20일 오전 5시30분께 제주시 일도2동 집에서 흉기를 이용해 동거녀 이모씨(37)을 협박한 혐의로 임모씨(36.주거부정)을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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