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전선을 동반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제주특별자치도는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강풍이 금일 오후 6시 전후까지 불겠다고 예보했다.
그러나 이 강풍은 10일 오전 중에는 바람이 약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해상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고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올것으로 전망돼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운항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예상 풍향.풍속은 남서풍이 12~18m 정도이며 예상 강수량은 9일 오후 2시부터 10일 24시까지 5mm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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