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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실업팀, 눈부신 활약
제주도청 실업팀, 눈부신 활약
  • 김학수
  • 승인 2007.05.03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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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김학수 제주특별자치도 스포츠산업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이후 도청 직장경기부의 활약이 눈부시다.


역도, 레슬링, 태권도, 유도, 다이빙등 5개 종목이 운영되고 있는 제주도청 직장경기부는 올해들어 10개 국내․외 대회에 참가하여 금21, 은19, 동17개 등 57개의 메달을 거둬들였다.

특히, 유도부의 경우는 2007전국실업유도최강전에 4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따내는 등 전 선수가 입상 하였음은 물론 단체전에서도 우승하는 쾌거를 이룩하기도 했다.

다이빙의 경우도 현재 국가대표선수로 부상 치료중인 강해영선수를 제외하고도 강민경.박경희 선수가 영입된지 3개월만에 금메달 4개등 금.은.동을 합해 16개의 메달을 따내는 괴력을 보이기도  했으며, 역도부의 김민재.이연화 역시 3관왕을 각각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 전국체전에서는 태권도등 5개종목에 30명이 참가하여 금메달 7개, 은메달7개, 동메달 9개을 획득하여 제주도선수단 전체 금메달 17개의 41%를 차지하는 등 스포츠의 파라다이스 제주특별자치도의 도위 선양에도 기여해오고 있다.

이와같이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이후 도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선수들이 대약진이 계속되고 있는 것은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과 실적에 근거한 공평한 평가등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에도 뉴제주 운동인 경영쇄신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경기부를 육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올림픽 및 세계선수권대회서 우승선수에게 1천만원의 포상금과 호봉승급을 비롯해 아시아선수권대회 5백만원, 전국체전 1백만원, 전국대회 50만원 등 대회의 비중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개 이상의 금메달을 획득하였을 경우에는 즉시 호봉을 승급해 줌으로써 선수단의 사기가 충천해 입상에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직장운동경기부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스포츠산업이 감귤과 관광에 이은 제주 제3의 지주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음은 물론 스포츠산업으로 스포츠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기 위함이다.

또한, 각종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이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제주선수단의 경기력향상에도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따라서 우리도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실업팀으로 육성하여 스포츠계에서 부러워하고 오고 싶어 하는 실업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래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우수 학생선수 발굴 및 차세대 대표 선수들을 지원 육성하여 제주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에 견인차 역할을 다하며, 제주 브랜드 홍보와 도위선양으로 스포츠 제주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 

<김학수제주특별자치도 스포츠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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