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잠수어업인의 건강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병원진료비 지원과 마을어장 자원조성사업을 확대해 나간다.
지난 2003년부터 사회보장적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잠수어업인 진료비는 2003년 5만6556명에 5억9200만원, 2004년 6만9047명에 7억36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올해 4월말 현재 2만548명을 지원하고 있다.
또 남제주군은 잠수진료비는 사회보장적 차원에서 국민건강보험법에 의한 요양급여 대상 중 외래진료시 본인부담액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말 잠수어업인 현황을 보면 상시조업에 임하고 있는 폐류포획잠수가 1890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연령별 분포를 보면 60대가 전체 잠수어업인의 43%인 806명으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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