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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디젤 경유 공영버스 운영"
"바이오디젤 경유 공영버스 운영"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7.04.26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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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제주시장, 26일 환경친화적 교통정책 피력

"제주도에 바이오디젤 공장 생기면 제주시 공영버스부터 바이오디젤 경유를 주입시켜 운영하겠다"

김영훈 제주시장은 26일 오전 제주시청 기자실을 방문, 지난 23일, 24일 일본교통에서 열린 도심지 환경친화적 지속가능한 교통개발을 위한 아시아권 시장 정책 토론회에 다녀온 후 환경친화적 교통정책의 필요성을 몸소 느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제주시 공항 인근 해태동산 일대 동백나무를 심었는데 매해 꽃도 안피고 결국 가로수 종류를 교체하기로 했는데 결국 제주시내 식물들의 생육실태를 보면 제주시도 매연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제주도에 바이오디젤 경유 생산 공장이 생기면 시청 공영버스부터 적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제주시 전 시민이 바이오디젤 경유를 사용할 수 있게 하게 하겠다"며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권 정책 토론회에서도 제주시는 대한민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차고지증명제와 유채꽃축제 때 시범 운영한 신연료인 '바이오디젤 경유' 주입한 공영버스 운행에 대해 설명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정부에서 경관직불제 등 국고보조를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 유채재배 면적이 확대될 것"이라면서 유채재배로 인한 고소득 가능성도 내비쳤다.

김 시장은 "제주도내 대기업 9곳이 바이오디젤 경유 생산에 진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또 인천의 한 회사가 유채계약제배, 제주도내 공장설립 의사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까운 장래에 바이오디젤 경유 버스가 운영될 것으로 전망하고, 업자들에게 하라고 지시하기 전에 제주시부터 솔선수범해 친환경적인 교통정책을 펼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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