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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 재선거 투표율 76.9%...역대 최고
표선면 재선거 투표율 76.9%...역대 최고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7.04.25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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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표선면 재선거 투표 마무리...오후 9시 30분 '당락' 결정

[기사수정=8시 현재]제주에서 유일하게 치러진 서귀포시 표선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재선거 투표가 8시 마무리됐다.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8439명 중 6493명이 투표를 해 투표율은 76.9%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 수준이다. 전국 4.25 재.보궐선거 평균 투표율 27.3%보다도 약 3배 높은 수준이다.

서귀포시선관위는 25일 8시 투표가 마무리됨에 따라 표선리(1투표구)와 성읍1리(3투표구) 등 9개 투표소에 설치됐던 투표함을 수거, 8시 20분부터 개표를 시작했다.  

표선면 제주도의회 의원 재선거 개표는 표선면생활체육관에서 이뤄지고 있고 오후 9시 30분이면 정확한 개표집계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클릭! 표선면 제주도의원 재선거 투표현황

[기사보강=7시 10분 현재]표선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재선거 투표 마감시간이 1시간 앞으로 다가왔다.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5일 오후 7시 현재 표선면 재선거 투표율은 71.8%로 전체 유권자 8439명 중 부재자 151명을 포함해 6061명이 투표를 마친 상태다.

표선면 재선거 투표율 71.8%는 25일 7시 현재 전국 재.보궐선거 투표율 25.3%보다 3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또 투표율이 가장 낮은 인천광역시의 투표율 12.8%보다 6배 수준으로 상당히 높은편이다.

다소 투표율이 저조할 수 있는 재전서임에도 불구하고 투표마감 한 시간을 앞둔 7시 현재 표선 재선거 투표율은 지난해 5.31지방선거 때 제주지역 전체 투표율 67.3%, 2002 대선 제주지역 전체투표율 68.6%보다도 높다.

한편 표선면 제주도의회 의원 재선거 개표는 표선면생활체육관에서 이뤄지며 오후 9시 30분이면 정확한 개표집계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오후 1시 현재]제주에서 유일하게 4.25 재선거가 실시되는 서귀포시 표선면 제주도의원 재선거 투표가 오전 6시부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표선면 재선거 투표율은 47.1%로, 전체 유권자 8439명 가운데 부재자 146명을 포함해 총 3877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 같은 투표율은 지난 2004년 제주도지사 재선거 투표율 21.4%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높은 투표율이고, 지난해 5.31 지방선거 투표율 37.3%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투표가 마감되는 8시에는 전체 투표율이 7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측은 "평일에 선거가 실시되는 만큼 투표시간도 8시까지 이뤄지고 있다"면서 "바쁘더라도 표선면 주민들이 투표에 참여해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표선지역 마을별 유권자는 표선리(1투표구)가 3409명 ▲성읍1리(3투표구) 1001명 ▲가시리(5투표구) 976명 ▲하천리(2투표구) 791명 ▲세화1.3리(4투표구) 683명 ▲세화2리(7투표구) 543명 ▲토산2리(8투표구) 481명 ▲토산1리(6투표구) 334명 ▲성읍2리(9투표구) 22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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