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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문화의 집으로 오세요'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문화의 집으로 오세요'
  • 조형근 기자
  • 승인 2005.05.13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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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청소년들이 일상생활공간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활동공간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취미와 개성에 따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의 집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 노후화된 수련시설을 특성화 해 경쟁력 있는 시설로 만들기 위해 시설기능보강사업을 실시할 계획을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2005년도 주요사업으로 제주시야영장과 남제주군 모구리야영장에 2단계 기능보강사업을 시행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읍.면.동 마을단위의 소규모 다기능 청소년문화의집(서귀포시 법환동, 남제주군 신산리)을 조성한다.

또 조성한지 오래된 청소년 수련시설을 개보수해 청소년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제주도내 청소년 수련시설은 수련관 4개, 문화의 집 12개, 수련원 3개, 야영장 3개, 유스호스텔 3개 등이다.

한편, 제주도는 청소년 주요시책으로 지난 2001년부터 ‘오름’을 이용, 청소년들의 담력.극기훈련 등의 자연체험활동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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