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사귀던 여자친구가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애인을 납치, 폭력을 행사하고 몹쓸 짓을 한 사는 곳이 일정치 않은
방모(47)씨를 폭력(납칟감금 등) 및 성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방씨는 11일 오후 7시 40분께 제주시 용담1동 모 주점에서 일을 하고 있는 박모(46.여)씨를 찾아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며 흉기로 박씨를 위협하고 폭력을 행사 한 후 제주시내 모 여관으로 끌고가 감금한 후 몹쓸 짓을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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