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 온평리(이장 송종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동안 청.부녀회원과 주민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로가꾸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포크래인 4대를 동원하여 마을 농로 6개소 8㎞ 구간에 대해 방풍림과 잡목 등을 제거하여 쾌적한 마을 환경조성에 앞장섰다.
한편 이 농로 가꾸기 운동은 성산읍(읍장 강문수)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농로를 전수 조사를 실시, 마을 자생단체별로 관리 구간을 지정 관리토록하고 있어 주민들이 농로 이용시 불편 해소와 함께 쾌적한 농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 전 마을을 대상으로 이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