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추자면 예초리(리장 박기선) 마을 주민들이 지난 3월 30일 마을 진입로를 동백꽃이 활짝 핀 동백길로 조성하기 마을 주민 모두가 참여했다.

이날 마을이장을 중심으로 30여명이 청년회와 부녀회원들이 예초동산(신양리로 갈라지는 삼거리)에서 마을입구까지 500여미터에 동백꽃 식재 및 풀베기를 전개해 아름다운 마을 진입로 조성하여 예초리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붉은 동백꽃과 푸른 파도가 어우러진 멋있는 도로가 조성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추자지역 전체에서 꽃길조성이나 가로수 식재 등 아름다운 추자가꾸기의 시발점으로 앞으로 추자 꽂길 만들기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