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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농산물 '잘나가요'
맞춤형농산물 '잘나가요'
  • 현유미 기자
  • 승인 2005.05.09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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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군,전년동기 대비 400%증가한 8000여톤 수출

북제주군 지역의 농산물 수출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제주군에 따르면 금년 3월까지 양배추 7700여 톤을 비롯해 파프리카와 백합 등 작목별로 꾸준한 수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400% 증가 한 것.

이는 북군이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수출지원시책과 해외시장 개척 등 주요시책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육지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수출농가 및 업체의 물류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제주와 부산 간 물류비 지원사업이 수출증가의 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북군 관계자는 “금년도 수출양배추 3472톤에 대해 물류비4억2500만원을 지원했으나 수출량증가로 물류비 예산은 이미 수출이 완료된 양배추 3114톤을 포함한 수출물류비는 8억원이 추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수출물류비는 제주도와 북군이 각각 50%를 부담해 지원하고 있으며 북군은 올해 예산 5억1000만원은 이미 집행 완료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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