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의원 등 열린우리당 의원 10여명
국회 원내대표실서 부동산 및 민생법인처리 촉구 농성
열린우리당 김재윤 의원(서귀포시.남제주 지역구)이 초.재선의원 10여명과 함께 부동산대책법, 장애인차별금지법, 기초노령연금법 등 민생법안의 2월 임시국회 회기내 처리를 한나라당에 촉구하기 위해 지난 5일 저녁 7시 30분부터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밤샘농성을 시작했다.국회 원내대표실서 부동산 및 민생법인처리 촉구 농성
김재윤의원은 “그동안 사학법과 민생법안의 처리를 연계시키지 않겠다고 거듭 주장하던 한나라당이 오늘 부동산대책법 등 시급한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열릴 예정이던 본회의에 출석을 거부함으로써 반서민적 행태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주자했다.
또 “원내대표단의 일원으로서 1.11 정부 부동산대책의 핵심인 주택법개정안을 비롯하여 집없는 서민,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민생법안의 2월 임시국회 내 처리를 위해 직권상정 등 모든 가능한 노력을 다할 것이며 오늘 철야농성은 우리의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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