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호우주의보'...천둥.번개 동반한 많은 비 예상
제주지방기상청(이하 기상청)은 "제주도는 어린이 날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또 이날 강수확률은 오전 70%, 오후 100%, 예상강수량은 40~80mm 많은 곳은 100mm이상이라고 통보했다.
이어 기상청은 어린이날 오후 제주도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다고 예비특보 현황을밝혔다.
기상청은 제주 지역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4도로 어제보다 낮겠다고 전망했다.
한편 기상청은 어린이 날 오후부터 내일 아침사이에 제주도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되고, 바람도 다소 불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바다의 물결은 오전 1.5~2.5m, 오후 2~4m로 점차 높아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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