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경찰 공무원노조 수사 "알려고 하면 다쳐"
서귀경찰 공무원노조 수사 "알려고 하면 다쳐"
  • 고성식 기자
  • 승인 2004.11.12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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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사안이라 취재 협조 못해...시민들 "탄압에 알권리도 막냐"

제주도내 여타 경찰부서 보다도 공무원노조에 대한 탄압이 거센 서귀포경찰서가 전공노 김운석 서귀포지부 지부장에 대한 수사는 기자들의 취재 조차 제대로 협조하지 않아 도민의 알권리를 막고 있다는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서귀포경찰서 수사2계는 전공노 서귀포지부의 사무실과 김 지부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과잉 대응이라는 비난을 자초하더니 자진 출석한 김 지부장과 관련된 수사는 일부 비밀에 부치고 있다.

이에 대해 서귀포경찰서는 "전공노와 관련된 수사는 다른 사건보다 민감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서귀포남제주군의 제정당시민사회단체들은 12일 성명을 발표하고 이번 공무원노조에 대한 수사는 탄압이라고 규정하고 비난을 퍼부었다.

이들 단체들은 특히 "서귀포 지역이 공무원노조에 관한 탄압이 다른 지역보다도 거세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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