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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 제주인 '애향의 보람' 증보판 발간
재외 제주인 '애향의 보람' 증보판 발간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7.03.0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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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 고향 제주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해 준 재외 제주인들의 기여사를 담은 '애향의 보람' 4차 증보판이 발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982년 '애향의 보람'을 최초로 발간하고 1983년, 1990년, 1999년에 이어 3-4월 중 자료조사를 거쳐 7월께 4차 증보판을 발간하기로 했다.

'애향의 보람'에서는 재외 제주인들이 지난 1950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고향 제주에 기증한 각종 성품.성금의 내역을 연도별.사업별.지역별로 상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증보판에는 2000년 이후 기증실적과 기존의 누락 기재분에 대해 추가로 싣게 된다.

이 책에는 지금까지 교량건설과 도로 확.포장, 상수도, 전화사업, 마을회관 건립 등을 위해 제주발전에 큰 힘이 돼 온 재외 제주인들의 명단을 일일이 게재한다.

자료제공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평화협력과(전화 710-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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