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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회 3.1절 기념행사 다채
제88회 3.1절 기념행사 다채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7.03.01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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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기념식.만세대행진 등 제주곳곳 '만세물결'

'만세! 만세! 대한독립 만세!'

88년 전 일제 치하에 놓인 민족의 독립을 부르짖었던 3월 1일 그날의 함성이 들리는 듯하다.

3.1절인 1일 제주에서도 제88주년 3.1절 기념 행사가 다채롭게 열리고 있다.

오전 10시 제주시 조천체육관에서는 광복회원과 국가유공자, 각급기관.단체장, 공무원,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8주년 3.1절 기념식이 개최된다.

3.1절 기념식에서는 독립선언서 낭독과 더불어  1931년 고(故) 신재홍 애국지사 등과 함께 제주에서 농민조합을 결성해 제주해녀 항일운동 배후지도를 하다 체포돼 공고를 치른 고(故) 고사만씨에 대한 독립유공자 포상도 있을 예정이다.

기념식에 앞서 오전 8시부터 제주시 조천읍 신촌초등학교와 함덕초등학교에서 각각 출발해 조천만세동산까지 3.1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제15회 만세대행진은 조천읍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렸고 9시 30분 조천읍 만세동산내 애국선열추모탑에서 제주도내 주요기관장과 공무원, 지역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애국선열들을 추모하는 헌화와 분향의 시간도 마련됐다.

3.1절을 기념하는 하프마라톤대회도 준비되고 있다.

오전 11시 조천만세동산을 출발해 해안도로를 따라 함덕해수욕장까지 왕복하는 5㎞, 10㎞, 21.1㎞ 등 조천만세 하프마라톤대회가 오후 2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이날 자정에는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이 주관하는 광복회원 간담회도 열린다.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사업위원(위원장 김전근)이 주관하는 제13회 제주해녀항일운동 기념대회는 오후 3시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세화중학교 내 동녘도서관에서 각급 기관 단체장과 도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된다.

한편 3월 1일 독립유공자와 유족, 광복회원 및 동반가족은 제주도내 공원과 광광지, 박물관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2일까지 시내버스도 무료로 승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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