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스킨스쿠버 동호회와 KTF스킨스쿠버 동호회 자매결연
서귀포시청 스킨스쿠버 동호회(회장 김인추)는 지난 23일 KTF스킨스쿠버 동호회(회장 김종찬)와 자매결연 하고 바다환경 지킴이로 나섰다.
이들 동호회는 자매결연을 통해 매년 1회 이상 서귀포시 수중 바다환경 보호운동에 나서며, 다음달 20일부터 22일까지 제1차 수중바다환경 보호운동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서귀포 관광특산품의 홍보와 판매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관과 민간기업의 상호간 벤치마킹을 통한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 타지역 동호회원의 레저활동 유치를 통한 경제활성화 등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청 스킨스쿠버 동호회는 2003년 4월 창립해 태풍 ‘매미’피해복구 지원, 수중환경정화활동 등을 실시해왔으며, KTF스킨스쿠버 동호회는 2001년 창립해 한강정화활동 및 인명구조 활동 등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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