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 공사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분께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모 공사현장에서 일을 하던 A(56)씨가 5m 깊이 지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안면부와 다리에 부상을 입은 A씨는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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