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미(제주대 2)가 제72회 전국대학육상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최수미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열린 여대부 1500m 경기에서 5분01초28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수미는 이로써 오는 10월 20일부터 충북에서 열릴 제98회 전국체전에서의 메달 전망을 밝혔다.
최수미는 800m에서도 금메달에 도전하며 2관왕을 노렸으나 아쉽게도 은메달에 머물렀다.
이유리(제주대 1)도 여자대학부 포환던지기에 출전, 14m21을 던지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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