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 시민경찰단(회장 김인자)은 9월 20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바자회 수익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시민경찰단 회원들이 지난 3일 벤처마루에서 자선바자회를 개최하고 의류와 먹거리 등을 판매하여 마련한 것으로, 도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자 회장은 “회원들의 솔선수범 덕분에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자선바자회 장소를 제공해주신 벤처마루 관계자분들과 시민경찰단 회원들, 바자회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동부경찰서 시민경찰단은 매년 자선바자회 수익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평소 각종 체전과 마라톤행사 등 대규모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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