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차량 2대 연쇄 사고로 추정 사고경위 조사중
18일 오후 7시 11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대성동 입구 교차로 동쪽 도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김 모씨(66·여)가 병원으로 긴급히 옮겨졌으나 끝내 소생하지 못하고 숨졌다.
경찰은 오토바이와 승용차 2대가 성산에서 서귀포 방향으로 진행하던 중 오토바이와 승용차 한 대가 부딪치면서 넘어진 김씨가 다른 승용차에 치이는 2차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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