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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MXM "꼭 공연하고 싶은 나라는요…"
그룹 MXM "꼭 공연하고 싶은 나라는요…"
  • 미디어제주
  • 승인 2017.09.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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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MXM(임영민, 김동현)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그룹 MXM(임영민, 김동현)이 공연하고 싶은 나라를 언급했다.

MXM은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UNMIX’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MXM의 화제를 입증하듯 해외 언론사에서도 취재에 참석했다. 특히 자신이 홍콩에서 온 기자라고 밝힌 한 기자는 “가보고 싶은 나라가 있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임영민은 “저희가 좋은 기회로 많은 곳을 다니게 됐는데, 개인적으로 여행을 하고 싶었던 나라가 싱가포르였다”며 “꼭 싱가포르에서도 공연을 해보고 싶단 생각을 했다. 어릴적에 싱가포르에 5년 정도 살았는데 기억이 없기도 했고, 살았던 곳에서 공연하면 어떤 기분일까 싶어서 꼭 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유럽에 가고 싶다. 특히 스페인”이라며 “활기 넘치고 에너지 넘치고 굉장히 밝은 느낌의 도시같은 곳들이 많아서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에 MC딩동은 잠시 눈치를 살피는가 싶더니 “그래도 가장 가고 싶은 나라는 홍콩”이라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XM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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