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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에 흠뻑 빠져 2000km 걷기에 도전해요”
“제주 올레길에 흠뻑 빠져 2000km 걷기에 도전해요”
  • 김진숙 기자
  • 승인 2017.08.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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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여행칼럼니스트, 한여름 땡볕 아래 두 달간 올레길 두번 완주
이승우 여행칼럼니스트.

이승우 여행칼럼니스트가 한여름 땡볕 아래 두 달간 제주 올레길을 두 번이나 완주해 이목을 끌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14일 제주에 와, 두 달 동안 올레길을 따라 850km를 걸었다. 제주도 두 바퀴를 걸어서 완주한 셈이다.

 

이에 지난 7월 28일과 8월 21일 두 차례 제주올레로부터 완주 증서와 완주 메달을 받았다.

 

이승우씨는 올레길 세 번째 완주를 위해 오늘도 걷고 있다. 지금까지 약 1000km를 걸었다.

 

그는 “3, 4일 정도 편히 여름휴가를 즐기면서 여행칼럼 몇 편을 쓸 생각으로 가볍게 제주도에 왔던 게 우연히 알게 된 올레길의 매력에 빠져 두 달간 머물면서 두 번을 완주하게 됐다”며 “느림의 미학을 통해 제주도 최고의 숨은 비경들을 섬세하게 감상하면서 걷는 동안 내 자신을 돌아보고 재충전과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완주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금 올레길을 따라 2000km 걷기에 도전하고 있는데, 완주하게 되면 제주도 다섯 바퀴를 도는 거리다”라며 “틈틈이 제주올레의 매력을 여행칼럼과 강의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승우 여행칼럼니스트는 동의대 강사와 한국관광대 겸임교수, 대경대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학교와 기업체, 도서관, 문화센터 등에서 ‘이디저디’(여기저기) 여행 인문학 강의와 다양한 매체에 여행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김진숙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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