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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외국인학생 연수 '러시'
제주대 외국인학생 연수 '러시'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7.01.12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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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외국인 학생 63명 입학으로 시작한 제주대 외국인학생 2006년 134명으로 급증하는 등 제주대가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 프로젝트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제주대학교에 따르면 복수학위 교환학생, 자비유학 한국어연수생, 국책사업지원으로 외국인학생이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해 설치된 유학생 원스톱 서비스센터는 외국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외국인 교수 및 연구원의 경우,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등 영어권국가가 12명, 독일, 일본, 러시아, 중국, 인도, 방글라데시 등 총 9개국 20명이다.

외국인 유학생들의 현황을 보면, 대학원생이 58명, 학부생이 29명, 어학연수생 22명, 수료연구생 9명, 복수학위제 8명, 교환학생 5명 등 총 총 17개국 140명(휴학8, 재학134명)이다.

국제학생들은 20명의 외국인교수를 포함, 총 160명의 외국인들이 제주대 캠퍼스를 누비고 있어 국제자유도시 제주에서 말 그대로 축소된 지구촌을 만들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국제 외국인 학생이 급증하고 있는 이유는 복수학위, 교환학생 등 실질적인 국제교류를 통한 학생교환과 2005년부터 시작한 자비어학연수생 수용협정에 따른 한국어프로그램 그리고, BK, NURI 사업 등 굵직한 주요 국책사업의 선정으로 인한 우수외국학생의 유입에 의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국제유학생이 급증하면서, 제주대의 인프라구축에도 많은 변화를 보였다.

영어 홈페이지 개편확대는 기본이고, 어학연수생의 유치를 위한 해외홍보활동이 강화되었고  학생생활관을 신축해 유학생들의 체류기반을 올해 내로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지난 해 설치된 유학생 원스톱 서비스센터는 외국학생들에 인기를 끌었고  특히, 올해 착공하는 국제언어문화교육센터가 완공되면, 학내 인터내셔널존을 구성하는 거의 모든 인프라가 완성될 예정이다.

제주대 관계자는 "한류엑스포가 진행되고 있는 요즘! 제주대학측은 한류열풍이 교육백년대계에 걸맞는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바람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의식과 환경도 국제적으로 변해야 한다"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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