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 황규광)은 지난 7월26~28일 식품자원환경전공 대학생 5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안전성분석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참가한 학생 5명은 농관원 제주지원 분석실에서 농산물 안전성조사 시료 수거, 잔류농약분석, 친환경인증 등 농산물안전관리업무에 대한 현장 실습을 했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대학교 미래전문농업경영인양성교육사업단과 함께 농과대 재학생들의 전문 기술 습득과 현장인력 양성을 통한 젊은 농업후계인력의 원활한 농촌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화 품질관리과장은 “올해 5번째를 맞는 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 후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젊은 인력이 농산업분야 진출의 동기 부여와 자기 역량 발휘 기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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