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조각공원이 빛을 이용한 조명 공원으로 재탄생한다. 제주조각공원은 오는 15일부터 조명 아트를 선보이는 ‘포레스트 판타지아’(forestfantasia.com)로 야간 개장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포레스트 판타지아’는 테마파크 곳곳에 40여 개의 조명 작품을 전시, 관람객들에게 야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비 110억원이 투입된 ‘포레스트 판타지아’에 사용된 LED는 3000만개에 달한다. 또한 테마파크 곳곳에 400여 대의 투광기, 환경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1000여 대의 특수조명, 120여 개의 스피커를 설치해 화려한 야경을 구현했다.
자세한 문의는 ㈜아라홀딩스(☎ 1899-0536, 홈페이지 forestfantasia.com)로 하면 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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