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표 임지훈)가 3분기 출시 예정인 AI 스피커 명칭과 디자인을 7월10일 공개했다.
카카오가 선보일 AI 스피커 이름은 카카오미니(Kakao Mini)다.
카카오미니는 카카오의 AI 음성인터페이스가 적용된 첫 기기로, 크기는 작지만 다양한 기술과 편의 기능을 갖춘 카카오 AI 스피커의 특징을 이름에 담았다.
카카오미니는 곡선을 기본으로 한 외형에 패브릭 소재가 적용돼 따뜻하고 편안한 아날로그 감성을 담고 있다.
자연스럽고 친숙한 디자인으로 어느 곳에 놓더라도 주변과 잘 조화되도록 만들어졌다.
카카오미니엔 카카오가 개발한 AI 음성 인터페이스가 탑재된다. 카카오톡, 멜론, 다음 등 카카오의 서비스가 연동돼어 음성대화를 통해 쉽고 편하게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미니를 시작으로 이용자들이 카카오의 AI 음성 인터페이스를 가정, 자동차, 사무실 등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도록 적용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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