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1시 20분경 우도면 하고수동 해수욕장 앞 해상서 고무보트가 전복 돼 아찔한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
해당 해수욕장에서 고무보트를 대여한 박 모씨 등 3명은 해수욕장 앞 해상서 고무보트를 타다 박 모씨의 자녀 박 군(12) 바다에 빠지자 박 모씨(48)가 구하려던 중 보트가 전복 돼 해경에 구조 요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해경은 현장에 도착해 박 모씨 일행을 구조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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