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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농기센터, 새해 영농교육 '본격'
북부농기센터, 새해 영농교육 '본격'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7.01.08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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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영농교육 교재 제작, 참석 농업인들에게 무료 배부

북부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순)은 8일부터 새해 영농설계 교육을 본격 실시한다.

오는 31일까지 실시되는 새해영농설계교육은 '도민의 시대 새로운 도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구현' 주제로 지난해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어려웠던 기술과 유통, 생활과학기술 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북부농업기술센터 첫 영농설계교육은 8일 오전 10시부터 농업인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고부언 제주도발전연구원장이 '제주특별자치도와 농업'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북부농업기술센터는 효율적인 영농교육을 위해 교육교재로 직접 제작, 참석 농업인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모두 494쪽에 걸쳐 구성된 새해영농설계 교육교재는 과수 3개분야, 채소 12분야, 전.특작 4분야, 생활개선 3분야 등 총 25개 분야에 걸쳐 농업인이 알게 쉽게 제작했다.

특히 각 작목마다 사진을 함께 수록하고 최근 재배면적이 급격히 늘고 있는 브로콜리와 복분자 등 새로운 작목에 대한 최근 연구결과를 실었다.

북부농기센터는 또 각 작목별 저술자에 대한 실명제를 실시해 교재 내용에 대한 신뢰성과 집필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권말에 국립식물검역소 제주지소에서 제공한 외국식물 유입에 따른 식물검역과 국제동향에 대한 내용을 실어 식물검역에 대한 경각심을 불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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