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제주도, 람정제주개발 등 5개 기관과 '람정 커리어 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오후 2시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이뤄진 업무협약식을 통해 제주지역의 중장년층 등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 사업이 이뤄지게 됐다.
이번 '람정 커리어 과정'은 람정 신화월드 내 테마파크 고객지원 및 콜센터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지원대상은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결혼이주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에 한한다.
지원자 중 선발과정을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하게 되며, 이후 외국어 능력과 기본 소양 교육, 지원분야별 업무 교육 등을 이수한 후 9월 중 실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064-753-8090),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064-710-4505) 또는 서귀포YWCA(064-762-1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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