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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제주도당, 체제정비 갖춰 당세 확장할 것
바른정당제주도당, 체제정비 갖춰 당세 확장할 것
  • 이다영 기자
  • 승인 2017.06.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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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제주도당이 이혜훈 당 대표 체제 출범과 더불어 지방선거 1년을 앞두고 내부결속과 체제정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 따라 바른정당 제주도당(위원장 고충홍) 30일 서광로 도당사에서 바른정당 제주도당 운영위원회를 열고 체제정비와 당세 확장 가속도를 위한 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열린 도당 운영위에서 고충홍 도당위원장은 “지난 26일 당원대표자 회의에서 선출된 이혜훈 신임 대표가 젊고 참신한 인재영입을 통해 바른정당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면서 “도당 역시 도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인사들의 영입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당세 확장의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한상수 사무처장도 당무보고를 통해 “대선 이후 △여성위원회 주관 정기산행 △2030청년희망위원회 출범 △괭생이 모자반 수거 정화활동 △정책홍보캠페인 △SNS 홍보기반 마련 등 내부 결속 강화와 현장 중심 활동 강화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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