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 아동들의 솜씨자랑 ‘소문난 대회’ 시상식 가져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이 지난 28일 ‘아동들의 솜씨자랑-소문난 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소문난 대회는 복지관에서 치료·교육 서비스를 받고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연 2회 아동들의 능력 향상 및 자존감 향상을 목적으로 열리는 경연대회다.
이번 대회는 5월29일부터 6월2일까지 그림 그리기를 주제로 실시됐다. 총 54명의 아동이 참가해 3개 부문 16명이 수상했고, 모든 아동에게 참가상이 주어졌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관련분야 능력 향상 및 성취감·자존감 향상의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숙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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