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제주지역에서 최저임금 1만원과 비정규직 철폐를 외치는 사회적 총파업 촛불대회가 열린다.
민주노총제주본부는 29일 오후 7시 제주시청 민원실 앞에서 최저임금 1만원과 비정규직 철폐 등을 외치는 사회적 총파업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30일 '최저임금 1만원, 비정규직 철폐, 노조 할 권리'라는 주제로 사회적 총파업이 예고돼 있기도 하다.
한편 이번 사회적 총파업은 촛불항쟁 이후 노동과 관련한 적폐를 시급하게 청산하기 위해 재벌과 기득권을 압박하려는 취지로 계획된 투쟁이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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