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위 낚시객 연이어 추락사고 발생
갯바위 낚시객 연이어 추락사고 발생
  • 이다영 기자
  • 승인 2017.06.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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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서 낚시 하는 낚시객들이 연이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안전사고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21일 저녁 9시 48분경 한경면 용수리 당산봉 누룩바위 인근서 낚시를 하던 허 모씨(57,남)가 바위와 바위 사이를 건너려다 추락해 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허씨는 사고 발생 장소 인근서 낚시를 종료하고 귀가 차 절벽길을 올라가다 3m 높이에서 추락해 자력으로 절벽 등반을 시도했으나 무릎 통증으로 등반이 불가하다고 판단, 119경유해 제주해경에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씨는 오른쪽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건강상태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날 오후 9시 44분경 한경면 고산리 자구내 포구 인근 갯바위에서도 낚시를 하던 낚시객이 추락사고를 당해 119구조대에 구조되기도 했다.


한편 해경 관계자는 "갯바위 위에 물기와 해초로 인해 많이 미끄러워 추락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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