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흥사단이 지난 17일 탐라문화광장에서 제주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흥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오름중학교,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등 8팀으로 구성된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댄스 경연대회를 통해 마음껏 끼를 발산했다.

댄스경연대회는 주변 관광객과 나들이 나온 가족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는 전통부채 만들기, 팔찌체험, 막잡샵 등 체험부스도 운영돼 먹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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