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7:54 (수)
50대 男, 동생의 아내 흉기로 찌르고 분신 시도
50대 男, 동생의 아내 흉기로 찌르고 분신 시도
  • 이다영 기자
  • 승인 2017.06.16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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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서 50대 남성이 동생의 아내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 분신을 시도한 사건이 발생했다.

 

16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2분경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이모씨(55)가 동생의 집에 찾아가 집에 혼자 있던 제수 A씨(46)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해 인근의 본인 소유 과수원에서 분신을 시도했다.

 

A씨는 집 밖으로 나와 주변 이웃에게 도움을 요청, 119에 의해 서귀포시내 의료기관으로 옮겨졌다가 다시 제주시내 의료기관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씨는 경찰의 신고로 도착한 119에 의해 서귀포시내 의료기관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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