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애덕봉사회(회장 현창일) 회원 30여명은 지난 10일 복지시설 제주애덕의 집을 방문, 장애인들과 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선생님을 위한 100인분 야외 삼겹살 점심봉사를 했다.
삼겹살 점심봉사는 봉사회가 지난 2006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해마다 6월에 해오고 있다. 봉사회 참여 직원들이 조금씩 모은 돈으로 삼겹살 점심봉사를 준비해 오고 있다.
현창일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점심을 준비하고 있어 삼겹살 점사봉사 의미가 더 크다”며 “앞으로도 복지시설 가족들을 위해 꾸준히 점심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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