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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보훈가족에 10㎏들이 쌀 100포 전달
이마트, 보훈가족에 10㎏들이 쌀 100포 전달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06.0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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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제주점, 신제주점)는 6월8일 제주시 종합경기장에서 보훈가족에 쌀 10㎏들이 100포(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사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주시와 취약계층 지원에 관한 협약을 맺어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E마트가 이날 초록우산어린이 재단을 통해 전달했다.

 

전달식엔 이마트 이호현 제주점장, 류상하 신제주점장, 김희석 초록우산제주지부장, 양술생 제주시 사회복지위생국장과 7개 보훈단체 제주시지회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쌀은 나이가 많이 들거나 장기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가족 100가구에 전달된다.

 

이마트 제주점과 신제주점은 지난 해 저소득 보훈가족 지원 사업, 소아암 환자 지원 사업, 푸드뱅크 물품지원 사업 등(1억5300여만원)을 했다.

 

고숙희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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