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0시 40분께 제주시 외도동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집안에 있던 현모(48·여)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택의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39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누군가에 의한 방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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