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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2017년 농업인행복버스’ 출발
제주농협 ‘2017년 농업인행복버스’ 출발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05.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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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행복버스 사업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는 5월25일 한림읍 지역을 시작으로 올해 농업인행복버스사업을 개시했다.

 

농협제주지역본부와 농림축산식품부,㈔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림농협(조합장 신인준)이 주관한 이 행사는 원로농업인 200여명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장수사진 촬영을 무료로 진행했다.

 

농업인행복버스는 복지인프라가 취약한 농촌지역을 찾아가 한 장소에서 의료봉사, 장수사진 촬영,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 실익사업이다.

 

고병기 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사에 지친 농업인과 어르신들에게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농민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어가도록 제주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주농협 행복버스 사업

 

제주농협은 올해 7차례에 걸쳐 농업인행복버스를 운영, 농업인과 어르신 2000여명에게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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